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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6-03-04 ~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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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1F~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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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오치균
Oh ChI Gyun_New York 1987-2016
2016. 3. 4 (fri)- 2016. 4. 10(sun)
금호미술관 Kumho Museum of Art
금호미술관은 3월 4일 한국현대미술계에서 독자적 행보를 걸어온 화가 오치균(1956~ )의 초대전 展을 개최합니다.
캔버스에 손가락을 이용해 아크릴물감을 두텁게 쌓아올린
기법과 ‘감' 시리즈, ‘서울', ‘사북', ‘산타페' 시리즈
등 풍경화로 잘 알려진 작가이기도 한 오치균은
이번 전시에서 80년대 중반 미국 유학시기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온 ‘뉴욕 시리즈'를 통해 30년간의 작업인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인간의 실존적 고뇌와
사회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1980년대 < Figure>,
시리즈부터 생기 넘치는 뉴욕 길거리와 건물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최근작
, 시리즈까지, 100여점의
그림이 금호미술관 전관에 걸쳐 전시됩니다.
캔버스 위 물감의 텍스처가 주는 촉각적 감각과 풍성한 색감, 작가의 심리가 반영된 뉴욕의 모습들을 통해 30년에 걸쳐 변화되어
온 작가의 삶에 대한 시선과
인생의 여로를 읽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문 의: 02-720-5114, www.kumho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