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

참여작가: 알프레도 자, 프란시스 앨리스, 야엘 바타나, 이브 모셔, 칼레드 라마단, 멜리나 니콜라이데스, 마야 드브리,

에얄 세갈, 시갈리 트란다우, EDT 2.0, 소원영, 이동용, 윤수연, 박재영 외 46명

금호미술관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워터스케이프:물의 정치학> 전시(기획자: 이혜원_대진대학교

교수)를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코센터가 공동 후원한 2013년 인도 노마딕 레지던시와 2014년 1월 인도 첸나이

에서 열린 <워터바디>전시를 통해 탐구했던 ‘생명과 위협의 대상으로서의 물'이라는 주제를 심화시킨 전시입니다.

2013년도 베니스비엔날레 칠레관 작가인 알프레도 자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외 작가와 기획자들

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최근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물에 대한 관심, 특히 국가와 영토로서의 물과 물의 사유화를

둘러싼 갈등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The Kumho Museum of Art is pleased to present Waterscapes: The Politics of Water curated by Hyewon Lee

(Daejin University) from Nov. 15th to Dec. 14th.

Waterscapes is about more developed subject of 'water as life and threats' to explore in 2013 Nomadic Residency

to India, funded by Arts Council Korea and its offshoot and the exhibition of 2014 Water Bodies in Chennai.

This exhibition will focus on the international attention of water, water as countries and territories and ownership

of conflict in water, presented by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renowned artists, including Alfredo Jaar in Chile

pavilion at the Venice art biennale 2013.

> 전시연계프로그램 - 세미나

   주    제 : 물과 정치성

   일    정 : 11월 16일, 오후 2시 (약 2시간 30분 소요 예정)

   장    소 : 금호미술관 3층 세미나실

   참여방법: 당일 티켓 소지자에 한하여 선착순 40명

강연내용:

  1)     Sadanand Menon (평론가, 인도)

       - “Fluid States - The Aesthetics and Politics of Water”

  2)     Heidrun Holzfeind (작가, 오스트리아)

      - “Tsunami Architecture: Rebuilding after the 2004 Indian Ocean tsunami"

  3)  Eyal Segal (작가, 이스라엘)

      - “The Human Turgor”

       * 통역 (동시통역사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