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금호미술관

전시안내

Up-and-Comers [신진기예:新進氣銳]

금호미술관 2,3층 이번 전시는 1차 심사에 선정된 공모작가 8인(박진아, 박형근, 배종헌, 백승우, 송명진, 정상현, 정직성, 진기종)과 역대 아트 오마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작가 3인(김창겸, 박용석, 조병왕)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Up-and-Comers 전은 아트 오마이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비춰보고 최근 참가 작가들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정보를 공모 작가들뿐만 아니라 관객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들은 한국 미술의 밝은 앞날을 가늠하게 하는 Up-and-Comers(장래가 유망한 사람들)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다양한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작업 활동을 하며 미래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작가들이 공동으로 모여 작업하고, 저명한 미술 평론가 및 큐레이터와의 만남과 함께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오마이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국제적 안목과 네크워크를 키워 세계 무대를 지향한 Up-and-Comers로서의 면모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