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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전시안내

한중현대미술전

금호미술관 1,2층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의공존속에 92년 국교 정상화 이후 경제, 정치는 물론 문화예술분야의 양국간 교류 성과는 눈부시게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중양국은 이제, 문화 예술교류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여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동방의 위용을 높이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한중양국은 역사와 문화, 경제사회등 종교, 철학에 걸쳐 대단히 밀접한 관계 속에서도 자국의 주체적인 민족문화를 세계만방에 빛내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 중국의 〈심천〉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적으로 개최하는 "한중 현대미술전"은 한중문화 예술교류의 번영은 물론이고 한중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입니다. 오늘, 3년째 맞이하는 한중현대미술전은 양국의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서울의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하여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것 입니다. 2006 한중현대미술전이 양국의 초대작가의 작업을 통하여 보여지는 두나라간의 문화적 동질성과 독자적인 정체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뜻깊은 전시를 통하여 지속적이고 우정어린 한중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또한 한중양국의 미술을 통하여 아시아 미술의 위대함과 미술을 통한 세계교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한국현대미술전 집행위원회 한국대표 박 광 진 중국대표 노 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