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

금호미술관 3층 이번 전시의 주제는 편안함에 있다. 낯설지 않은 풍경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찾는다. 농부, 잡초, 외딴집, 바다... 는 단어만으로도 풋풋한 향기가 느껴진다. 전시 공간 또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 되었다. 사진의 본질은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담아내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의 작업을 통해 현대 사진의 방향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