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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전시안내

네덜란드 현대 사진 & 영상 Dutch Insight 展

금호미술관 전관 (1F,2F,B1) 공동주최 : 금호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주관 : The Contemporary Art Project AG 기획자 : 빌름 반 쥬텐달 & 김민성 입장료 : 성인 5000원 / 성인 단체 및 학생(고등학생 이하) 3000원입니다. 초청작가 : 19명의 80여 작품 (75개 사진+4개의 영상설치+1개 슬라이드 프로젝션 11개 슬라이드 필름) 리네케 딕스트라, 셀린 반 바렌, 쿠스뷔리켈 외 모두 19명의 작가 참여 이벤트 : 1)작가와의 대화 : 2005년 12월 16일 오후 3시, 뮤지엄 홀 2)참여 작가 : 폴 쿠이커, 하롤드 스트락 3)세미나 : 2005년 12월 17일 오후 5시 , 뮤지엄 홀 패널 : 빌름 반 쥬텐달, 김민성, 이영준(비평), 오형근(사진작가, 한국),김윤옥(금호미술관 큐레이터) 후원 : 한국예술문화위원회 (구 문예진흥원), 네덜란드대사관, JVC (주)시도 항공사, Baslt 네덜란드 출판사, 아트인 컬쳐, 공간스페이스 (주)리베떼 개요 : 'Dutch Insight'전은 네델란드의 현대 사진과 비디오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젊은 작가들의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사진작업들을 만날 수 있 있다.'Dutch Insight' 에 참여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인물 사진들이다. 마치 우리가 긴 시간동안 초상화를 말해왔던 것처럼 사진작업들이 수입되었을 때 우리는 ‘사진'이라고 불렀다. 한국에서 사진이 널리 확장이 된 초장기에, 당대 사람들은 사진의 주된 기능은 초상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것은 우리가 "한국 사진이 초상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할 수 있는 이유에서이다.이런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귀중한 인물 사진들은 찾기 어렵다. 한국 사진 작가들은 독일 사진에 영향을 받아 풍경과 여전히 삶 또는 건축 쪽으로 다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전시의 시작점은 "왜 우리가 많은 초상 사진작품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였다. 그것은 왜 우리가 성공적인 현대 흐름 가운데에 세워진 외국 초상 사진작업들을 봐야하는가 이다.결국 우리는 네덜란드 사진들안에서 그것들을 찾을 수 있다.무엇보다 그들의 인물사진작업들은 이를테면 렘브란트나 반 고흐 등과 같은 17세기로부터 발전 되어온 초상화 역사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는 초상화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동시에 이번 'Dutch Insight'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사진의 흐름 속에 우리의 인물 사진을 세우기 위한 좋은 방법을 찾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