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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전시안내

판화 오색전

판화오색전은 젊은작가들을 통해서 판화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자 한다. 전시는 주제를 통한 접근보다는 판화 매체의 특성상 기법적인 면을 강조하여 각작가의 작품에 접근하였다. 작가 박지은은 실크스크린을 통한 설치작업을 그리고 김태혁은 양각과 음각을 동시에 이용한 수성목판화 작업을 이민은 독자적인 수성모노타입판화를 오이량은 애칭기법을 그리고 임정은은 에칭과 실크스크린으로 착색한 유리판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다양한 판화기법과 평면에서 설치에 이른 작품들을 통해서 판화의 기능성과 향방을 짐작해볼수 있을것이다. 김윤옥큐레이터 글중,,,